영화포럼 입니다.

동감 시사회 후기

영화 <동감>은 기본적으로 멜로 장르의 특색을 띄우고 있다

그렇지만 또다른 한 편에는 타임물의 특색을 가져간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지만 리메이크를 하기보다는 그냥 본연의 하이틴 멜로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긴 했었다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지만 공감보다는 어느정도는 의식의 흐름(각본대로)흘러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필연적으로 <동감>이 하고자 하는것은 이야기이지만 인물들 중심의 의존도가 높기때문에 그러한면에선 분명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10~20대 초반정도의 데이트 무비로 가볍게 보기엔 무난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몇 몇 장면에서 좀 뜬금없이 음악이 흘러나올땐 많이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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