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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포 더 데블(2022)
뽐뿌평점5
주연재클린 바이어스,콜린 살몬,버지니아 매드슨,크리스티언 나바로
오늘 낮에 롯데시네마에서 프레이 포 더 데블을 보고왔어요~
공포 영화를 원래 좋아해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특히 엑소시스트같은 종교적인 공포영화도 무척 좋아해서 기대되었어요ㅎㅎ
역시 재밌었습니다.
조금 스토리구성면에서 억지스럽게 흘러가는 장면은 몇개 있었어요.
특이 주인공에겐 선민의식 사상이 좀 깔려있었는데 불편했어요
사람의 목숨, 선량한 시민의 목숨은 평등하게 여겨야 할텐데요
솔직히 여자 어린이 한명의 목숨을 그렇게 소중히 해가면서 너무 과도한 선민의식이 있었어요
여자 어린이 목숨 한명 죽을지 모를지 살리겠다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
게다가 그 여자 어린이 한명 살리는과정에서 무려 일반인 2명과 교회인물 4명이 죽었는데...
그렇게 여자어린이 한명 목숨을 살리고자할때는 무엇이든 불사르는 도덕적인 관념의 선두주자 PC주의 처럼 행세하더니
정작 그 일면식도 없던 여자아이 단 한명 때문에 선량한 시민인 성인남성 2명이 아무런 잘못없이 죽었을때는 진짜 별 감흥없이 넘어가는데....
너무 내로남불인거있죠?
특히 여자주인공과 동고동락했던 사람들과 그 주변인들까지 죽을떄는 당연히 알고있는 사람인데도 딱 한마디와 걱정 한번하고 넘어가고 신경도 안씁니다.
여자아이 한명을 살리고자 할때는 말도 안되게 발광 떨면서 온갖 난리치고 불법저지르더니.... 너무 PC
전형적인 PC물 보는거같았습니다.ㅎㅎㅎㅎ
여전한 내로남불 PC요소는 거의 대부분 영화에 들어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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