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20732

진, 조, 한, 연, 위, 제, 초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왕 "영정"을 도와 왕좌를 탈환했던 "신"

위나라 침공에 맞서 다시금 힘을 합하는데...

https://youtu.be/1AhGcLd4xr8

전편을 그런대로 재밌게 봐서

후속편이 나오자 마자 감상했는데

영화가 무슨 내용이 없네

처음 허접한 암살 장면 나오고

중2병 남주 등장후 "어디 한번 날뛰어 볼까?"

진심 오그라드는 대사 날린후 

전쟁 에피소드 하나로 끝까지

순수 런닝타임 128분중

장군한테 보고하는게 반

이름 부르는게 반

별 의미없는 헛소리하는게 반

중2병 대사치면서 x가오 표정 연기 반

어째 일본애들 실사 영화는 변하는게 없냐

아무리 만화 원작이라지만 너무 만화스러운게

실사로 만들면 대사도 좀 실사화해야지

남주애 허세 멘트 백번 들으니 귀가 웽웽

후반 대장군 나와서 말할때마다 

가느다란 목소리로 "소년,신" 해대는데

오그라듬과 역겨움을 넘어 괴로울정도

액션 전쟁 영화로 보면 짜증나고

차라리 개그 영화라 생각하고 보는게 맘 편함

군대장면에서 웅장함도 없고 그냥 cg 느낌 철철

백병전 할때도 칼,창이 난무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시시콜콜 지네 할말 다하고

그걸 또 옆에서 구경하고 서있고

실제로 그러면 바로 x지지 않겠나?

후반 전차씬도 조잡하기는 마찬가지

너무 당연하지만 전투 장면도 리들리 스콧[1937년]옹

2000년 개명작 '글래디에이터'랑 비교하면 헛웃음만

엔딩에 미스터 칠드런 노래 나오는데

오그라드는 영화보다 들어서 그런지

왜 이리 멜로디가 유치하게 들리는지

사쿠라이 카즈토시[桜井和寿.1970년]

목소리는 아직까지 감성 충만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자기네 노래도 

라이브로 소화 못해서 싸비 부분에서

관객석으로 마이크 넘긴지 오래

개명곡 "innocent world"원곡과 라이브

https://youtu.be/DFmAC-JfWcw

https://youtu.be/rfVhsgCqG0I

https://youtu.be/R6dLr6lfs-U

제작비 불명에 흥행 51억엔

220715 일본 개봉

일본 보통 영화 제작비 7배가 들었다하고

흥행 수준은 상당히 좋은 편

개명작 '멋진 세계'가 5억8천만엔

역시 개명작 '야쿠자와 가족'이 5억엔

명작 '헬 독스'가 4억8천만엔

잘 만든 영화가 평균 5억엔대 수준

야마자키 켄토[1994년]-신

외모는 여전히 3초 현빈[1982년]에

연기도 중2병 그대로인 참 꾸준한 x끼

약 쳐먹지 않고 이런 연기가 

가능하다는게 이미 연기의 신

요시자와 료[1994년]-왕

강동원[1981년] 닮은 애도 그대로

총 5분정도 나오는 조연 수준

오오사와 타카오[1968년]-왕기 장군

3년전 1편보다 살이 쪘는지

더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

역시 총 5분정도 나오는 조연 수준

하시모토 칸나[1999년]-하료초

처음 등장하고 후반 잠깐 

총 3분정도 나오는 거의 까메오 수준

전편을 본 사람이나 참고 볼만하고

그외엔 아예 접근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