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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그래도 세계 1위 했다길래 봤습니다.
괜찮았던 점은 CG와 김현주의 연기 입니다. 우울하고 조금은 음침한 배경이기에 CG 구현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투씬이나 로봇들의 움짐임등이
이전 국내영화보다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김현주 누나도 의외로 전투씬과 잘어울렸고, 감정연기도 잘 하더라구요. 단발이랑 잘 어울렸고, 얼굴살이 약간 더 빠졌다면 정말 잘 어울렸을 겁니다. 그리고 A,B,C 타입등으로 묘사한 인간복제 이슈등의 세부적인 이야기 전개도 신선했습니다.
어색했던점은 진부한 소재와 너무 듬성듬성한 설명, 강수현 누님의 올드한 톤과 표정(요건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었겠죠), 연구소장의 너무 오바스런 연기, 단순한 CG 표현등이였습니다. 현주님의 뇌 활성을 보여주는 CG장면에서 너무 단순하게 공격영역, 미확인영역 등을 2차원적으로 표현해서 특촬물 보는듯 했습니다. 미국처럼 3d로 표현하고 의학용어도 쓰면서 구체적으로 표현했다면 더 실감났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정이가 시뮬레이션안에서 전투하는 장면을, 시뮬레이션기계 밖에서 보이는 장면으로 전환에서 영화 초반에 넣었다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전체적으로 흐르고 있는 K신파도 조금 거슬렸네요
총평은 그래도 한국영화 SF 장르가 CG뿐만아니라 스토리면에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총점 5에서 3을 주고 싶습니다.
외계인) 제작비를 거의 출연료로 쓴게 분명한 영화입니다.
괜찮았던 점은 스토리 입니다. 연출이 부실했지만 스토리 라인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반 허들만 넘기면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 보계 되더라구요. 장점은 이거 딱 하나
별로였던 점은 스토리외 모든것입니다. 우선 CG부터 너무 싼티가 나고 엔진으로 만든것 같은 저퀄이였습니다. 화면에 CG가 모두 구별이 되는 것처럼 퀄이 넘 낮았습니다. CG퀄이 바로 투입된 돈의 양인데, 별로 투자를 안한 느낌이였습니다. 외계인과 같은 판타지 공상영화는 CG가 기본인데 모든 장면에서 CG가 별로니 영화의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두번째는 구린연출입니다. 초호화 캐스팅이지만 저렇게 멋진 배우들을 가지고 이상한 장면 구성과 핀트에 맞지 않은 멘트를 날리니 너무 매력없는 영화가 되더라구요.
총평은 시나리오가 아까운 영화이고 점수는 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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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액션은 지옥에서도 좋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