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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밀수] 밀수 후기

흥행보수 수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 꼭 보고 싶어서 뽐뿌 시사회 당첨되서 제일 먼저 보고와서 늦은 후기 남깁니다

예고편을 안보고 포스터만 보고간 상태여서 솔직히 기대없이 가서 그런지 평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영화는 70년대 밀수가 판을

치던 시대를 배경으로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 두 주인공간의 대립과 그안에서 장도리(박정민), 권상사(조인성), 이계장(김종수)라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치밀하게 이루어지는 범죄스릴러입니다. 까메오인줄 몰랐던 조인성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고민시 배우의 재발견을

느끼한 영화가 된거 같습니다. 김혜수, 염정아 둘의 연기가 주를 이루어 같이 출연했던 해녀들이 병풍느낌이 들었던건 좀 아쉬웠네요

짜릿한 범죄물이 보고싶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가보시죠 막바지로 가는 영화상영에 불을 지펴 500만까지 흥행할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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