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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여성을 위한 영화이고 페미라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부모님 모시고 보러 갔다 왔는데 뇌없이 아무생각 안하고 코믹 영화라고만 생각하면 그런대로 웃기고 볼만합니다만 부모님 60대 이상이신 분들에게는 이 영화가 잘 맞으시는지 저희 부모님께서도 많이 웃으시더라구요 주인공 조정석 배우분 아니였으면 못살릴 그런 영화 였다고 봅니다. 동생분과 어머니분 역할 하신 배우분도 한몫 했다고 생각하구요 다들 단점으로 거는 되었던 여자를 위한 여자만이 대우해 주고 말안해도 보신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파일럿 감독님이 여성분 이더라구요 파일럿 영화는 그런 부분에서는 아쉽기는 했지만 뇌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코믹영화다 라고 생각하면서 본다면 못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파일럿 영화는 무조건 사람 많은 상영관에서 보시는게 만약 사람 적거나 혼자 봤다면 웃음 포인트가 어디인지 방황을 못잡고 다른사람들 웃음소리에 같이 덩달아 웃는 상황도 없이 그저 그런 영화로 실망만 하다가 왔을지도 모릅니다. 조정석 배우분 여자 분장도 좀 더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분장 했다면 어땠을까 보는 내내 생각이 났었고 여장하는 동안 뜬금없이 수염이 남자티가 좀 나긴했는데 못알아 보는게 이상할정도로... 마지막 마무리도 너무 여성을 치켜세워 준게 아닌가 그렇게까지 남자가 사과를 해줬으면 받아주고 해피엔딩으로 끝내도 좋을법도 한데 왜 파일럿 영화를 남성들이 보면 욱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한정미 직장 언니역으로 나오신분 볼때마다 얄밉고 마지막까지 뺨까지 때리고 좋은데 취직해서 룰루랄라 하는 모습이 분노를 부르더라구요 저는 일단 시간 때우는 용도로 그런대로 볼만은 했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웃으신걸로 만족 해야겠고 뇌빼고 기대감 없이 보는게 아니라면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극장에도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보러 오셨더라구요 꼭 보실분은 사람 많은데서 보시는게 조금이라도 웃음거리를 많이 늘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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