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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는 빠지지 않고 극장에서 보고
디즈니플러스에 나온 마블 시리즈도 챙겨보고 있어요
요즘 lgbt니 중국스러워졌다느니 해서
혹평이 자자해서 디즈니플러스 나올때까지 안볼까 하다
무료 예매권이 있어 보게 되었네요
근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볼만하네요
액션은 전작보다 부족한 면이 많네요
주인공 액션스쿨 좀 많이 다녀야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요
다만 전개과정 플롯등 지루하지 않게 몰입도 있게 만든거 같아요
전 작품성보다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게 진짜 감독의 능력이라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상타러 다닐정도로 인정받아도 관객이 졸고 자버리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아무튼 마블 영화가 대체적으로 졸지 않게 잘만드는거 같아요
DC도 거의 빠짐없이 다봤는데 매번 조는 순간이 많았어요
그리고 블랙팬서는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흑인 소울 묻어나는 ost가 너무 좋네요
밋밋한 결말을 감성적인 호소로 커버시키는
리한나 ost는 백미라
분노의질주8 ost see u again 생각나게 했네요
그 이후로도 계속 스트리밍해서 듣고있네요
결론은 지루하지 않은 평범한 전개에 좋은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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