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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톡투미] Talk to me 안 보신 분들 '서울의 봄' 먼저 보시고 이거 보세요.1

등록일 2023-11-25 22:47
조회수 550

뻔한 클리셰를 가지고 스피디한 진행과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마무리로 쌀쌀한 날씨에 단백하지만 진~~~한 국물이 일품인 설렁탕이 생각나게 한 영화였어요.

15세 등급을 보면 아시겠지만 공포 영화치고는 그닥 무섭지 않으니 여친또는 자녀와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청소년기에 한번쯤 경험했거나 이야기를 들었을 빙의놀이로 국내는 분신사바라는 영화처럼 연필을 가지고 귀신을 불러서 궁금한 걸 물어보는 거라면 톡투미는 포스터의 잘린 손을 가지고 빙의를 하는 차이와 동서양의 문화차이에서 오는 내용이 약간 다르니 보셔도 실망하지 않을듯 합니다.

러닝타임 90여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내용이 지루했으면 잠들었을텐데 밤새고 잠을 전혀 못 잔 상태에서 모처럼 집중해서 본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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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근데 말씀과는 달리... 라일리가 병원에서 연기하는 장면들은 어우 너무 끔찍하던데요 ㄷㄷㄷㄷㄷㄷㄷ

2023-11-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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