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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조씨 일가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음모로 국정은 혼란이고
죽었다 살아나서 좀비가 되는 역병이 지방에 창궐하지만
막을 길이 없어서 점점 한양으로 그 무리들이 올라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드라마 필 받아서 감상을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꺾는 망작
시즌1 공개가 190125고 시즌2는 200313
시즌1을 감상하고 2년 9개월만에 후속편 감상인데
전작 기억이라고는 왕이 좀비고 마지막 쫓기면서 끝난 정도
6부작을 하루 3부씩 보는데 집중이 안 될정도로
연출도 별로고 스토리도 지지부진하고
특히 화면을 왜 이리 어둡게 찍었는지
대충 필터끼고 퍼렇게 찍으면 그냥 밤인줄 알텐데
비싼 돈 들여서 찍어놓고 분간이 안 되니
진짜 이해 안 되는 감독 부류들중 하나
시즌1때 갑자기 끝나서 다 찍어놓고
그냥 끝낸거같다했는데 그 말이 맞았고
시즌1과 시즌2 1화까지만 김성훈[1971년]이 연출했고
2화부터는 박인제[1973년]가 연출
두 감독이 연출 스타일이 다르긴 모라 달라
감독 교체로 나아지는 구석 하나도 없고
"그 나물에 그 밥","유유상종"이란 말이 딱 어울림
김은희[1972년]
한국 드라마 수작중 하나인 '싸인'의 각본가
그 이후 감상한 작품은 킹덤뿐인데
모든 작품이 독창적인 느낌은 없고 다 외화에서 모티브 따 와서
적당히 한국식으로 어렌지해서 내놓는 스타일
운대가 맞아서 히트 작가로 분류되는데 솔직히 '싸인'말고는 다 별로
류승룡[1970년]
맨날 죽만 쓰다 간만에 묵직한 연기 좋았고
주지훈[1982년]
개인적으로 잘 생겨서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
연기는 살짝 아쉽지만 조인성[1981년]까라보다는 백배 잘 함
배두나[1979년]
개성있는 마스크에 음성과 발음이 너무 좋아서
연기하면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배우
김혜준[1995년]
전에 감상했던 '변신'에서는 미미했고 '미성년'에서는
연기 칭찬했지만 얼굴이 너무 커보인다했는데
젖살이 빠졌는지 얼굴도 전보다 갸름해졌고
표독하면서도 기품있는 표정 연기가 일품
김성규[1986년]
시즌 1에서 점점 미미하다했는데
역시 매력이 다 한듯
진선규[1977년]
좋아하는 배운데 사극 얼굴은 아닌듯
전석호[1984년]
실물 봤는데 연예인 실물이 의례 그렇듯
마스크는 더 샤프하고 몸매는 훨씬 날렵한 스타일
항상 맡은 배역은 잘 소화해서
볼때마다 최원영[1976년] 생각나는데
있는듯 없는듯 자기 몫하고 조연으로 롱런할 스타일
박병은[1977년]
감정없는듯한 연기가 볼때마다 좋음
허준호[1964년]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서 연기까지 묻힌 케이스
김상호[1970년]
조연급중 제일 좋아하는 배우
외모때문에 비슷한 급으로 취급받는
고창석[1970년]같은 배우랑은 레벨이 다른 연기
본 작품에서는 작정하고 눈물 연기까지 보여줌
1화 - 70점
시즌 1의 지루함이 남아있고 스토리도 그대로
2화 - 70점
에피소드 1의 지루함이 남아있고 스토리도 그대로
3화 - 70점
대체 언제부터 재밌어지는거냐
4화 - 75점
재밌어지는거 포기할테니 지루하지만 마라
5화 - 75점
이제는 무덤덤한 좀비씬
6화 - 75점
늘리고 늘리고 다음 시즌 낚시까지
꼭 보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이왕이면 'D.P.'나
'오징어 게임'을 추천하고 둘 다 봤다면 자는게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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