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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의 봄] 서울의 봄 천만 넘을 것 같습니다4

폼푸리
등록일 2023-11-27 13:43
조회수 441

커뮤들에서 워낙 난리길래 스포 안당하려고 토요일 저녁에 보고왔습니다.

이미 다 정리된 역사적 사실에 스포가 무슨 의미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의 극적인 재미가 있을 테니까 혹시나 글 잘못 눌러서 스포 알고 영화 보면 김 빠질까 걱정되더라구요.

배우들 연기 칭찬이야 다들 많이 들으셨을테니 더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영화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략전술 시뮬같은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기를 막아야 하는데, 아 저기 뚫리면 안되는데 하다가

140분이 순삭됨을 느꼈습니다.

다 아는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도 이렇게 긴장감이 쫄깃쫄깃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하네요.

감독의 역량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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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략 전술 이런부분을 상황판에 직접 표시해주면서 설명해주니 너무 쫄깃하니 잼있더라구요.

이미 정해진 결말이지만 끝까지 이태신을 응원하게 만드는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너무 좋앗네요.

2023-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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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푸리

맞습니다 이미 정해진 결말을 아는데도 몰입감있게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든 감독과 배우들의 역량이 대단한 것 같아요

2023-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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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세이

천만 못넘습니다

제가 대구사는데요

아직 대구경북에 전대갈 다까기박 좋아하는사람

엄청 많습니다

명작 1987도 천만 못넘은게 같은 선상입니다.

2023-1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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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푸리

대구경북이 우리나라는 아니니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460만 넘었고 앞으로 롱런할 것 같아요

2023-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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