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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팔마가 연출한 1996년 작 <미션 임파서블1>은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IMF 소속 안에 '미션 임파서블' 팀을 이끄는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작전 도중 3명의 팀 멤버를 잃게 됩니다. 팀 전체의 수장인 짐(존 보이트)마저 누군가의 숨지게 됩니다.
홀로 살아 안전 가옥으로 돌아온 이단은 본부에 연락에 모처에서 만나지만 오히려 이단 혼자 남았다는 것에 배신자의 혐의가 씌워지고 톰은 다시 안전 가옥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짐의 아내이기도 한 멤버인 클레어(엠마뉴엘 베아르)가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이단은 클레어와 함께 능력한 기술자들로 팀을 짜 자신의 누명을 벗어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IMF 내부의 스파이를 잡으려고 합니다.
거의 30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 시리즈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TV 시리즈로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오프닝 시퀀스와 타이틀 음악을 영화에서도 고스란히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007시리즈의 메인 테마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오프닝 시퀀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의 20여년 만에 본 이 작품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니 그 유명한 헬기 추격 장면이 훨씬 더 스펙터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히치콕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드팔마는 창의성적인 측면에서 살짝 평가절하를 받기도 하지만 <캐리><드레스드 투 킬>과 더불어 그의 최고작 중 하나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임엔 분명한 것이라는 재관람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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