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래가 시간이 유지가되면서 ..... 현재에서 역행 되는걸 묶었으니깐요 ..

그리고 이시작플레이시점이 인버전 회전문이 되는것이구요...

인버젼되면서 ..한공간은 재생이고 한공간은 역행되는거죠 

심하게 불친절한 전개에 당황스럽더군요.

영화 내내 사용되는 '그 기술'도 과학적인 묘미를 전혀 주지 못했고요.

과거로 넘어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역행해서 움직이니깐요.

저도 마지막 15분까지는 너무 불친절하다고 생각했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대부분의 갈증이 해소되면서

트와일라잇 주인공이 다음 배트맨이 되도록 이미지메이킹 하는건가 싶었네요.

*이건 제 느낌이었고 나와서 찾아보니 테넷 첫 촬영날 배트맨 오디션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 인셉션 . 인터스텔라 . 테넷 순으로 재밌었네요. 이렇게 놓고 보니깐 이해하기 쉬운 순서에요.

저는 영화보는 내내 이해를 못했어요ㅠㅠ

중간에 버티다가 잠들었는데 자다깨도 뒤로가는 장면만 나와서 짜증났다는, 

이해를 하건 아니건 재미없는 남의꿈에 놀러간 느낌이더군요

병력이 저렇게 많이 나오는데 (절반은 헬기가 태워다준) 다 보병이고 뒤로 뛰는 연기했을 걸 상상하니 "찍기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 뿐 역재생한 뒤로 뛰는 장면은 정말 어색하고 루즈하더라고요.. 한명이 뒤로 뛰는것 보다 차라리 많은 인원이 뒤로 뛰어서 시선 분산을 노린건지..

영화를 자신의 한가지 딱 고정적인 이미지로만

보는그러신건 아니신지요

한번만 보고 딱 답을 찾고 접어버리는 추리영화도있고

보는 관객이 10대 일때와 20대 30대 40대 나이가 들어

보는 입장이 달리질때 보이는 것들이 달라지는 영화도있고

슬프고 암울한 영화에서 희망을 찾는분들도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느낌이니 각설하고

영화는 아주 친절하다고 보여질정도입니다

극장의 현란함과 압도적인 사운드에 디테일을 놓친것일뿐

그렇게 두번 세번 보게끔 만든 영화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의 시작은 아주큰 소리로 영화에 몰입으로 이끌며 시작됩니다 그다음은 거침없고 빠르고 긴장감 흐르는 

심장 박동 같은 소리로 극을 긴장감있게 끌어가버립니다 

150분을 그렇게... 뭔소리야 어떻게 된거지 생각해보려하지만

곧이어 영상으로 대충이해시키고 또 화려하게 넘겨버립니다

그렇게 영화는 끝나죠

두번째 보면 좀더 긴장을 풀고 극을 해석할수있겠지요

세번째보면 디테일이 보이고 시간의 흐름에 대한 해석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극장에서 3편까지 보긴 힘들지만

또 보게 되겠지요 

하루히나 엣지오브투마로우, 리제로, 죽어도 좋아 같은게 타임 루프고

(타임아웃이나, 주인공 죽음등으로 조건을 클리어 할 때까지 같은 시간을 반복)

테넷은 시간 역행입니다..

크게 다른 점은, 

타임 루프는 같은 시간대를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나 상황을 도출해 내면서 반복하고(결과는 같을수도 있습니다)

시간 역행은 이미 정해진 결과에 맞추어 거꾸로 여행한다는 것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