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류승룡씨 연기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7번방에서 류승룡씨 연기는 장애인 비하정도였습니다

말아톤이 여따 비교하심 곤란하죠

장애인을 모자라고 어눌해보이며 당할수밖에 없는 불쌍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 영화와 자폐증이지만 특별함이있고 노력으로 성공을 쟁취해가는 영화와 비교를 하십니까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영화 안에서의 장애인 연기의 역할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서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부정을 표현한 것 아닌가요

이걸 그냥 단순히 희화화 했다고 하긴 좀 무리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본다면 말아톤에서의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의 대사 같이,

극 중의 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대사 하나하나가 다 희화하라고 폄하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성이라고하니 웃기네요 

아이엠샘 따라하고 법정영화에 신파 좀 섞어서 비벼논 잡탕을 한국영화의 다양성이라니

저런 카피영화들이 망치고 있는거에요

무죄판정은 모의법정에서 일어난 헤프닝에 불과했고 일단 사형을 당했죠. 님 말씀대로라면 이 영화에서는 장애인은 어버버 말도 못하고 자기 변호조차 못하는 저능아에 우리나라 법정은 그런 장애자를 가차없이 정상참작도 없이 사형 때려버리는 법정인데 이게 희화화가 아니면 뭘까요? 의미도 재미도 없이 그냥 상황을 위한 희화화가 아니면 도대체 뭐냔 말입니까? 장르의 다양성은 다양한 장르를 보고 하는 소리지 이 영화처럼 클리셰 범벅에 기가막힌 신파극에 다른 영화에서 하나씩 배껴온 요소로 흥행한 영화를 다양성이라고 한다면 어벤저스도 독립영화겠어요..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이야기하시려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것부터 잘 파악하시고 안알려졌지만 잘만들어진 한국영화 찾아서 보세요

참고로 7번방의 선물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못배워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나밖에 모르는 착한 아빠가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해 예승이가 법조인이되어 첫 모의 재판에서 아버지 사건을 다시 재판에 올려 억울함을 푼다인데

여기서 아빠가 왜 바보일까요? 꼭 필요했을까요?

필요도 없는부분이 장애인 비하인거에요

그냥 못배운 아빠를 지적장애까지 첨가하니 참 불쌍하다고 느껴지거든요

끼리끼리 논다죠 ㅋㅋ 제 주변엔 이 영화 재밌다는 사람 없네요

끼리끼리  잘 노시네요

초보에깅님의 한국영화 망친다는 댓글에 공감하는 덧글입니다.

-ㅅ-..오해받으니 속상.

맥락도 못 읽고 흉내라는 단어를 꼬투리잡고 있는거 보니 이 영화가 천만관객 돌파한 이유를 알긴 알겠네요.ㅎㅎ

진짜 보는것만으로도 피곤하네. 이게 그렇게 따질일인가 ㅋ 에너지 발산할 곳들이 없어요? ㅋ

관객 천만명을 개돼지로 만들어놓고

정신승리 중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