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스포이며 잘못된 분석에 대한 풀이3
- 허풍선
- 등록일 2019-04-27 23:42
-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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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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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istpark
윗분 말씀처럼 타노스는 2번이나 스톤을 사용해서 약해진 게 맞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각성 토르랑 노템 타노스랑 하면 토르가 이길 거 같은데요.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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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1. 타농부 너프 된 게 맞습니다.
어벤져스가 기습하기 직전에 타농부의 생활을 잠시 보여주잖아요. 그때 오두막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계단을 올라가는 장면이 로우 앵글로 타농부의 하체 위주로 보여주는 데, 다리를 절면서 올라갑니다. 약간 절뚝대면서요. 몸이 정상이 아니란 걸 보여주고요.
2. 뚱땡이 일뿐만 아니라 알콜중독자가 된 토르입니다.
토르는 너프가 된 게 맞습니다. 인피니티워에서의 토르라면 1대1로 타노스를 이기지는 못 하더라도 제대라 붙어 볼 수 있었죠. 방심을 한 건 타노스가 아니라 토르고요. 타노스는 스톰 블레이커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서 그냥 본인의 힘으로 저지하려는 게 아니라,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서 스톰 블레이커를 막습니다. 그런데 그 힘으로 조차 막지 못 하고 운이 좋게 치명상을 입지 않은 거죠. 오히려 토르가 너무 자신만만한 나머지 방심을 하고서는 타노스를 놓칩니다.
엔드게임에서 토르 묘사에 실패한 것은 뚱땡이 알콜홀릭으로는 만들어 놨는 데, 뚱땡이면 뚱땡이 같은 움직임을 보여줬어야 하는 데, 그게 아니라 외형만 뚱땡이를 만들어 놓고서는 뱃살만 보여주면 관람객들이 너프 되었다고 여길거라 생각했나 봅니다. 완벽하게 몸을 만든 격투가와 훈련 하나 하지 않고 먹보 뚱땡이가 된 퇴물이 격투 링에 올라가면 눈에 띄게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요. 특히 3분이라는 시간동안 제대로 싸우지도 못 해요. 그냥 30초만에 지쳐서 나가떨어지죠.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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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간은 한방에 사망할 정도인데 두번 맞았으면 때노스라도 상태 안좋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