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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5서울의 봄 - 스포 없어요2

와....

포럼 후기 보니

저와 비슷한 마음이신 분들....

요 근래 영화들 중에서는 볼만 했습니다 만..

열불나서 죽는줄 알았네요

국민학교때 오락실 가려고 대학교를 가면 대모 때문에, 최루가스도 마셔보고 그랬었는데

어릴 적에는 왜 그러는지 잘 몰랐습니다.

또 아래 '순한맛글' 님도 쓰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 하길, 영삼이형이 하나회를 척결했다는게 정말 큰 업적이라고 해서 별거 아닌줄알았는데

진짜 진짜 큰 업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회로 나왔던 배우들..

'아.. ***배우 정말 좋아 하는데 왜 저런 배역을 맡았지? 짜증나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에 걸 맞는 연기를 했기에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등....

제게는 현대사?영화 중에 꼭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cosmicboy

역할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들이 싸대기 때리고 싶은 연기를 너무 잘하더군요. ㅎㅎ 다들 나오면서 에휴.. 한숨 쉬고 나오더군요. 저도 물론 한숨이 나왔지만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11-23 점아이콘

진짜 좋아 하는 배우들이 연기까지 잘해서

정말 많이 화가 났었습니다.

2023-1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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