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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너를 부르는 시간] 너른 부르는 시간 시사회 후기

지난주 목요일에 cgv아이파크몰에서 너를 부르는 시간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사정상 혼자보게 됐어요. 로맨스장르라 좀 뻘줌하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혼자보러 온 분들도 많아서 괜찮았네요ㅎㅎ

영화는 전형적인 첫사랑 로맨스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짝사랑, 오해, 화해같은 로맨스영화의 정석같은 이야기 사이에서 중국영화의 특색도 살아있고 음악도 좋았습니다.

공짜로 본 시사회라 영화에 관대해지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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