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고 왔습니다.
아는분이 당첨되었는데 세부가버리셔서 ㄷㄷ 표 인계받아 보고왔습니다.
건대 스타시티에서 봤는데 극장에 뭔 사람이 이렇게 많나 싶었는데
표받고 기다리다보니 오후8시,8시10분,8시20분(제가 본것) 세편이 서부전선 시사회더라구요
70%정도의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ㄷㄷ
영화 시작할떄 배우와서 인사한다길래 봤더니 여진구랑 설경구랑 오더라구요.
뭐 별로 관심없으니 말하나보다 싶었는데
옆에 서계신 경호원님 포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미분같기도하고 뭔가 스티븐시걸같기도하고.. 덩치도 엄청나고 키 엄청크고 올백머리에 검정반팔이 너무 잘어울리셨습니다.
사실 스타시티 도착해서 2층 올라갈때 계단위에 계시던분인데 그때도 지나가면서
뭐여 뭐이리 건장하고 멋지지 ㄷㄷ 가슴둘레가 무슨 제 두배는 되는거 같더라구요.
캬.. 전 성별에 상관없이 멋지거나 이쁜사람있으면 너무 감명받곤하는데 그분 너무 멋져서 사인받고 싶었습니다.
(배우들 인사끝나고 슝~ 가버리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영화 끝나고 네이버에 댓글조작(??) 해주면 영화에서 나온 왕초코렛 준다길래 댓글 썼는데
8시랑 8시10분 사람들이 다 쓸어갔는지 없어서 허무하게 댓글지우면서 극장에서 퇴장했습니다 ㅠ
1줄요약 : 서부전선보실꺼면 태극기 휘날리며 한번 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
|
등록안내
예매권을 구입해서 어쩔수 없이 봐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