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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감독의 오랫만의 신작이라 기대가 되었고 영화 시작전 뤽 베송감독의 무대인사 인터뷰가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다. 도그맨이 뤽 베송감독의 그 동안 영화의 총집대성이며 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게 신인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를 만나서 가능했다고 칭찬을 하니 그 배우가 어떤 연기를 펼쳐보일지 궁금하고 기대가 한껏 되었던거 같다. 대략적인 내용은 가정폭력과 학대... 그리고 엄마에게 버림받음, 방치등등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그 모든 피해를 받으며 자신이 개사육장에 버림받고 방치되었을때 자신을 감싸주고 주켜준 개에게 애정을 갖게 된다. 미친 아버지의 총기사고?로 장애를 갖고 성장한 주인공이 또다시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결국엔 다시 개들에게 돌아가 버려진 개들의 보호자로 개들과 살아가며 자신에게 상처준 형과 사회적 약자들을 괴롭히는 갱들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버려지고 사람에게 상처받은 개들과 함께 응징하는 슬프고도 사회적 현실에 열받게 되는 영화다. 그 동안 뤽 배송 감독의 영화와는 결이 다른 상처받은 사람과 개들이 함께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악을 응징하는 새로운 영화지만 약간 지루한 진행이 조금은 오점이라면 오점이랄까??? 그 외에는 감독이 창찬한거처럼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연기를 잘하는 앞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배우 등장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개들... 그 많은 개들을 이끌고 멋진 장면을들을 연기한게 참으로 놀랍다. 내용이 충격적이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마음이 아픈 영화지만 연기잘하는 배우와 개들의 환상의 조화를 보는것도 즐거울거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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