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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추천 합니다.

warmup
등록일 2022-04-14 08:21
조회수 314

넷플릭스에서 이건 뭐지? 하곤 그냥 지나쳤던 영화...

그냥 내용이 심심하고 재미 없을 것 같아 그냥 제목만 알고 있었던 영화 였습니다...

그러다 드라이브겸 군위에 있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인 혜원의 집에 갔었습니다. 아주 작은 마을에서도 살짝 떨어진 곳에 있어

한적하고 고요 했습니다. 그냥 머리 복잡하고 잡생각이 많을때 조용하게 힐링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집에 와서 바로 리틀 포레스트를 봤죠...

자극적인 장면, 대사, 러브라인 등등 없이 그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젠 삶에 지치거나 잡생각이 많을때 마다 봅니다... (지금까지 한 20번은 본듯한...)

영화를 본 후 다시 찾은 혜원의 집... 다시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영화를 본후 와보니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앞으로 생각 정리가 필요하고 혼자 고요함을 느끼고 싶을때 찾고 싶은 최애 장소가 되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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