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후기 스포음슴 버전
논스톱 하면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시트콤 분위기의 발랄함인데
포스터에는
리암리쓴 할아버지라고 할까
비행기
테이큰
리암리슨
매트릭스 시리즈의 비트겐 쉬타인의 오리토끼 모형정도의
관점에 따른 해석차이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아주
킬링타임에 너무나 좋은
딱 내스타일인 영화를 간만에 만난것이다
심야라 자칫 루즈해 질 수 있는 타임
새벽에 가까운 시간이라
입장시 청소가 덜되었다고 좀 늦게 입장하나부다....zzzzz...
입장후 선전 직후 오는 조명 페이드 아웃이 1분씩이나 걸린zzzz후
영화가 나온지라
그대로 잠들어 버릴무렵
뭔가 저....밑에서 끌어오르는
클럽하우스 뮤직같은
아주 마음에드는 오프닝...
그리고 영화는 운전후 파킹타임에 습관성 음주로
고주망태가 된 주인공
리암니슨이
저온액정 교체한 내 갤투가 훨 좋아보이는
알수도 없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쿼티자판의 그...모터로라에서 주던 버스폰 비스무리하게 생긴...)
엄청 핵주먹 같은 손으로 야무딱지게 영타로 잘도
찰지게 치는 리암리슨과
찰지게 구성한 보조출연진들
여자고 남자고 내가 범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약오르지롱롱 거리며 @@분이지나면 하나씩 죽어나간다.
분명 무스포 버전이라 말씀드려 @@분은 직접 확인 들 하시고...
어디서 많이 본 아이얼시트 거부성애자
쉽게말해 창가좌석 편집증이 있는 듯한
첫번째 필오는 려성이 등장하고...
그것도 천사의 모습으로
진행 내내 이분일까 하다가
갑자기 려성 투 플라잇 어탠던트가 등장하는데
얼마전 김연아 때문에 러시아 피플들에게는 감정이 안좋은지라
내눈에는 모두가 범인으로 보이기 시작할 무렵
아차 ..... 어쩌면 ....
혹시 범인이 주인공 아닐까 라는
케이아스에 빠지고 만다...
시간은 어느덧 영화 후반부
간쫄이고 보고 있는데
심야영화라 문득 아무도 없었던
옆자리에 흰색 무언가가 스친듯한
공포엄습분위기에서 ....
옆에는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에 놀라 옆을 봤는데
쑥 등장한 흰색양말...
후.....
쿵소리보다 내 뒷자석 옆옆 자리 무개념 아저씨의 흰색양말에 더 놀랄 무렵
어느덧 범인들이 나타난다....
후....
아무튼 최근 본 영화중
범인을 맞추는 재미가 야무딱진 영화였다...
 | |
|
등록안내
추리성이 분명 있는지라
스포없게 작성하는 그게 더 힘드네요 ^^
좋은 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