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인터스텔라 개인적의문점 분석 (스포 유)9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1-10 22:27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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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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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하나의 닫혀진 우주 그러니까 과거 현재 미래가 결합된 우주라면 타임 패러독스가 맞습니다.
중간에 뫼비우스가 한번 끼워져서 그전에 역사가 뒤바뀌더라도 어찌됐던 첫 한번은 쭉 이어져야하니까요 작중에서 그들이라고 부르는 존재들이 그걸 모를리도 없었을테고 자기들의 존재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과거 자체에 대해 도와준점을 본다면 즉 과거 현재 미래가 따로노는 다중평행우주를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한것 같습니다. 사실 인터스텔라 자체가 과학적사실은 그냥 양념이고 통째로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한 영화이니까요 그들의 정체는 1.외계인 2. 뫼비우스가 일어나기전 그렇니까 작중 주인공이 실패하고라도 어찌됐든 살아남아 시공간을 넘나들수 있는 문명을 이룩한 인류(사라진 역사의 인류후예들) 3. 뫼비우스 이후 살아남아 작중 엔딩에 나오는 인류의 후손 이거나 다른은하계행성의 도착한 브랜든의 후손 4.다른차원 평행우주의 인류 정도로 압축할수 있겠네요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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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ㆀ누가바ㆀ
윗분말이 맞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이 흐르는건 우리가 느끼는 3차원공간 +시간축 의 4차원 시공간에서이고 5차원적으로는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존재하고 상호작용합니다 머리로 받아드리긴 힘든개념이지만... 평행우주도 다중우주도 아니구요 중력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상호작용할수 있잖아요. 영화상의 설정은 그런듯 하네요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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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영화가 일단 상대성이론이라던가 양자역학 중력을 기본으로한 과학적 흥미를 기반으로 깔고 시작하는건데...
그냥 5차원은 원래 그렇다는 전제를 시작부터 깔아버리면.. 뭐... 제 이해가 부족한지 모르겠으나.. 5차원이 그렇다면 그뒤에 모든 과학적판단과 이해는 쓰잘데기 없는건데... 영화가 이해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버리니..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중력, 다중우주, 평행이론 까지는 이해가능한 범주인데.. 이해하려하지마 원래 5차원은 그런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찝찝한기분으로 5차원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야하는 범위까지 확장되버린건가요 전제가 그렇다면 그런거긴 하겠지만... 너무 황당무게한 전제이긴하네요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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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누가바ㆀ
블랙홀을 이용해서 스윙바이 하는거나,
블랙홀근처의 행성이 블랙홀중력에 이끌리지 않고 주변을 공전할려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공전해야할텐데, 너무 느리잖아-_- 블랙홀 근처에서는 물질이 온전한 상태로 존재하기 힘든데??? (중력이 너무강해 부서지고 일부는 빨려들어가고, 공전속도를 유지할수있는 조각은 토성의 고리처럼 남겠죠. 블랙홀 근처의 행성은 엄청무거워서 강한중력을 가져야 그 형태를 유지할수 있을겁니다. 지구 1.3배 중력으로는 어림도 없죠.. 이벤트호라이즌반경이 태양-지구 궤도만한 초초거대블랙홀인거 생각하면 더욱더 말도 안되구요) 이런거에서 조금 많이 아쉬웠는데 말이죠. 이건 \'불가능\'한것이니까요 반면 한차원이 증가할수록 아랫차원의 존재는 그 윗차원을 상상하기초자 힘들죠. 4차원(시간포함)세계에서 블랙홀은 모든걸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하는 공간이지만 그 이상 차원에서는 또 다른 모습일수도 있겠죠... 저는 과거-시간-현재가 흐르는거이 아니라 상호작용한다는것이 그렇게 거부감은 못느낀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뭐ㅎㅎㅎㅎ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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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데 마지막에 쿠퍼가 브랜든 찾으러 가잖아요?
영화의 흐름이나 대사로 봤을땐 \"그들\"은 미래의 인류일 확률이 높고 쿠퍼와 브랜든이 만날때 쯤엔 에드워드행성에서 적어도 51년의 세월을 보냈을테니 브랜든은 할머니가 되있고 그 세월동안 수정란 세트를 부화-_-;;시켜서 작은 마을이 되있을 겁니다. 행성좌표도 입력되있고 웜홀하이패스에 중력까지 극복한 인류가 웜홀너머 에드워드행성으로 이주해서 수정란마을 주민과 합치고 새로운 지구문명을 건설한 후 그 인류가 발전과 진화를 거듭한 후 5차원의 존재가 되어 구 인류를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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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공상\'과학영화이어서 세세하게 따지면 여러군데에서 모순이 드러나거나 비논리적인 곳들 있습니다.
그래도 현대 정립된 물리이론과 가설을 멋지게 풀어 쓴 영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