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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랑의스잔나] 재개봉이 무색한

one summer night이라는 유명한 주제곡의 영화죠,

노랜 알았지만 영화는 몰랐고 이 기회에 관람하게 되었는데 70년대 영화다 보니 엉성한 부분이 많습니다.

명작은 명작으로 남는법이기에 기대하고 봤는데 사실 많이 아쉬웠어요. 흑백의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달까요.

외모적으론 참 감탄하고 봤으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평이한 영화인듯 합니다.

재개봉이라고 해서 꼭 모두의 향수를 건드릴 순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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