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 평이 안좋은 이유 vs 트라이앵글 [강 스포]13
- 등록일 2013-12-01 21:23
- 조회수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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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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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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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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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처음에 정재영이 트로츠키에 올라타고 문이 닫힐 때...
김옥빈이 밖에서 뛰어오죠. 그때 김옥빈 복장이 그 레쟈 우주복같은 복장이었죠. 그런데 영화후반에 같은 장면이 두번인가 더 나오는데 그때는 주황색인가? 여튼 비슷한 색의 목까지 오는 스웨터를 입고 있죠. 같은 장면이 영화에서 세번인가 나오는데 후반엔 스웨터를 입었고 초반엔 우주복같은 그 복장으로 나옵니다. 감독이 일부러 같은 장면을 다르게 보이게 찍어서 속인거죠. 그것 때문에 김옥빈이 어떻게 돌아왔는지 초반에 한참 헷갈렸죠. 후반에 김옥빈이 어떻게 탑승해서 돌아오는지 내용이 나옵니다. 물론 이 장면을 다르게 찍은 이유로... 정재영시점에선 경황이 없어서 김옥빈의 옷을 그렇게 착각해서 봤다.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지만 좀 말은 안되죠.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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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울~
분석까지나 필요한 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신경쓴다고 장치 걸어둔 부분으로 보였기에 씁니다. 후반부에 설명이 나왔던 내용들 같은데.. 초반 문이 닫힐 때 보인 김옥빈은 미래의 김옥빈입니다. 그 장면에서는 옷을 보여주지 않고 얼굴만 보여줬습니다. 얼굴 상처도 그렇고.. 의도적인거죠. 티났는데.. 이 시점에 과거의 김옥빈은 트로츠키 문 밖 아래쪽에서 부품(?)을 교체중이었습니다. 정재영은 이 사실 모르고 탑승하지 못한 줄 압니다. 과거의 김옥빈은 트로츠키 내부가 아니라 바깥 아래부분에 낑겨서 과거로 같이 돌아왔습니다. 과거로 돌아온 후 뒤늦게 발견된 김옥빈이 의무실로 옮겨지면서 복장이 유니폼에서 핑크색 옷으로 바뀌었습니다. 의식불명인데 환자복 등이 아닌 평상복(털 복실복실 스웨터??)으로 굳이 바로 바꿔입힌.. 금방 티나죠.. 후반 같은 장면에서는 문이 닫히기 전 핑크색 옷을 입은 모습까지 같이 보여줍니다. 물론 의도적인거죠. 정재영이 문 닫히면서 본 김옥빈은 과거가 아닌 미래의 김옥빈임을 알려주는겁니다. 그냥 최초의 시도였다는데 의의를 두고 딴 생각 더 안할렵니다.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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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점이...
과거의 김옥빈이 미래의 김옥빈 만났을때에... CCTV 바이러스를 풀지마가 아닌 다른말을 했으면은 오히려 같은 미래가 안 올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과거의 김옥빈은 분명 미래의 김옥빈이 그런말을 했는데... 왜 굳이 그 시간대에 과거의 김옥빈은 만나면서 같은 말을 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의 에필로그처럼 나온 혹시 형이 미래를 바꾼건가 라고 한 말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말이죠. 그들이 본 미래는 단 15분... 탈출했을대는 이미 그들이 모르던 미래라...바꾼건지 안 바꾼건지를 모르죠.. \"혹시 정재형이 살아있던건가\" 이래 끝났어야 했는데.. 여러모로....구멍이 펑펑펑펑 뚫려버린...영화네요.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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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river
열한시는 안 봤습니다.
트라이앵글류는 보통 우주평행이론 부류의 영화에 속하죠. 뫼비우스의 띠라고 하는데... 보통은 무한루프 계열로 보죠.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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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
무한루프 맞나요? 스웨터 옥빈이 트로츠키 들어강건가 하는 생각을 할때는 쟤 어쩌냐 무한반복이네 했는데
결국 아니더군요 다들 한번씩 겪고 굴레에서 빠져나가죠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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