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부터 본공연이고 내일 목요일까지
프리뷰 진행을 하고 있는 레미제라블 보고왔습니다
용인의 포은아트홀에 도착해보니 프리뷰 임에도 불구하고
4대 뮤지컬의 명성에 맞게 많은 인원들이 보러 오셨더라고요
본 고향인 영국에서 레미제라블을 본적이 있는지라
역시나 그만큼의 감동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제 값주고 볼 정도의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층 B열 정중앙쪽 13에서 감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멀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디지털 배경을 주로 활용하다보니 배우들이 무대 앞으로 오지않고 중앙이나 뒷편에 있어서 그런듯하니
돈 많이 투자해서 VIP석을 노리기 보다 S석인 A,B열을 노리는게 가격면에서는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레미제라블은 군무가 돋보이는 뮤지컬이 아니니 2층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정성화의 Bring him home 하나만으로 충분히 레미제라블을 볼만한 뮤지컬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 곡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자베르가 극 중에서 장발장보다 비중이 높은 역은 아닌데 문중원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장발장의 비중이 상당히 줄어드는게 보이더라고요 이점은 좀 아쉬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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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아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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