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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 z 보고왔습니다 (스포 무)5

귤이좋은사람
등록일 2013-06-20 23:01
조회수 866

보통 가족 재난 영화보면 처음에 가족애를 보여주는 씬들이 많지만 이 영화는 그냥 시작합니다.
빵아저씨는 당하지않을꺼라고 알고있지만 움찔움찔하게 만드는 장면이 많습니다 각 씬마다 연출이 좋았다는 거죠.

게임 미션 클리어하듯이 집근처. 헬기. 한국. 이스라엘 등등

각기 상황에 맞는 구성이 좋네요.

다만 극의 개연성이 좀 부족하고. 끝의 마무리가 매우 엉성합니다. 2편을 나타내는것 같기도하고(이편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봐도 언급되지않더군요.)뭔가 열린결말이라고하기엔 부족한 급 마무리로 영화가 끝납니다.
하지만 좀비영화로서만 따지면 처음으로 좀비가 뛰는영화를
봤을때 이후로 새로운 충격이였습니다(협동하는 좀비라니..)

재미로 따지면
스타트랙 다크니스 > 세계대전z > 분노의질주 더맥시멈
(아직 맨오브스틸은 보지못해서 적용하지못했습니다)

정리하면 용두사미지만 용두가 뭐낙 커서 충분히 볼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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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니이

내용좀 알려주세요.

2013-06-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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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좋은사람

내용은 별거없습니다.
빵아저씨가 전직 에이급 유엔조사관인데 좀비대란의 원인을 찾기 위해 빵아저씨를 소환합니다 . 그래서 빵아저씨는 한국미군기지. 이스라엘. 세계보건기구 본진까지 돌며 고생고생해서 원인을찾진못하지만 좀비에 대응할수있는 방안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돌아가지요.
영화에서 아쉬운점이 바로 대응방안을찾고 난이후부분입니다 이마무리가 허접합니다.

2013-06-2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