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운빨로맨스 후기입니다.

어제 저녁 8시 운빨로맨스 보고왔습니다.

올래홀은 혜화역 마루니에 공원과 매우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매우 수월하였습니다. 위치도 좋고 근처에 맛집도 많아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처음 표를 받고 들어서자 관객이 꽤 많이 들어왔습니다. 배우들의 입장과 함께 연극이 시작되었고 처음부터 재치있는 비상구 설명으로 유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총 4명의 배우가 나와 연극을 하였는데 조연 남배우와 여배우의 다채로운 연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거의 혼자서 5~6역할을 대사 한번틀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특히 재치넘치는 표정과 말투과 연극 중간중간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그리고 훈남 훈녀 주인공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유쾌하지만 진지함이 묻어있고 무언가 뭉클함을 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신기하고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운빨로맨스... 저는 별 4개 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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