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연극 자본 후기 입니다.

자본주의와 관련된 연극이라는 줄거리 및 포스터를 보고 어떤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보통 연극이라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륻 다루는게 주된 내용이었는데

이것은 한 편의 인문학 콘서트 같은 느낌이었네요.

연극을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연극을 처음 보는 사람이었는데 뭔가 좀 어려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아니었구요.

이 외에 내용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특히 박희정 배우님과 김세환 배우님은 지난 번 미남이신가요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 연극에 출연중이셔서 반가웠습니다.

본인이 경제학과라던지 이 쪽 계열로 잘 아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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