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오백에삼십 후기

떄떄
등록일 2019-02-12 22:38
조회수 383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유추 가능한 것처럼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에사는 서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특별할거 없는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네요 집주인 역할했던 건강한 누님은
호흡도 빠르시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탄했네요
많이는 아니지만 대학로 유명한 연극들 위주로 여러편 봤는데
연극 안본분들에게 추천하기에 무난한 연극일듯 싶네요
그리고 굳이 꼽자면 극후반에 가면서 갑자기 감동분위기로 넘어
가는것 그리고 극 초반에 비속어로 웃기려는 시도는 좀 아쉬
웠습니다 연극내내 많이 웃었네요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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