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남자의 자격이 재밌다고 하셔서~
어제 몰아서 3편을 보았습니다.
1편은 리마인드 결혼 - 요새 너무 힘든데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두번 결혼하는 결혼 ~
2,3편은 금연학교 였네요.
이외수 선생님과 함께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때,
이것저것 말을 했었지만 이경규라던지 김성민씨는 코믹적으로 가고 ,
다른분들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아, 이윤석씨는 이경규씨와 함께 5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그게 잘 안되서 경규라인으로 들어간걸 반성한다.
라고 그랬는데 솔직히 규라인이라고 잘 되는건 아니니까 말이죠. 혼자서 궁시렁 하고 있을때
이외수선생님이 자기 과실이라고 말을 해주시죠...
이거 보면 왠지 고민하고 있던 것들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김국진씨가 프로골퍼를 지향해서 15번의 시험을 봤는데 계속 낙방..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허송세월을 보낸것 같다
라고 하시는데 . 다른분들은 이제 포기하고 다른 걸 생각해봐 .. ( 저 같은 생각입니다..ㅋ)
이외수 선생님은 15번이나 했으니 더 도전을 해봐서 꿈을 이루도록 해~ 라는 그런 말이 왠지 멋있었어요.
나름 예능이고 하니까 웃기려고 하는 사람들 , 그리고 진지한 사람들,
왠지 비슷한 마음이 있으면 공감이 가고 , 좋은거 같아요..
가끔은 잘 듣고 있다가 이경규씨가 끊어!!!라구 하면 속상해지네요. 아, 더 듣고 싶은데 - 라고 말이죠....
금연에 대해서는 저는 담배를 안피니까 과자=담배 라고 생각했는데
저 역시 과자를 끊을 수가 없는 사람이라 ; 으아 정말 고통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신선한 재미!!를 주는거 같아요..^^
101가지 주제를 뭘로 할지 그것도 궁금해지구요 ㅋㅋ
근데 김성민씨는 나오다말다 하니 -,- 아쉬워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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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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