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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서 감사하게도 보고싶던 연극 클럽 베를린을 볼 기회를 주셨어요 . 스텐드업 코미디라는 흔하지않은 형식으로 진행되서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에요
다른 연극과 달리 배우님들이 여행가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편안하고 자연스레 들려주고 넘버도 불러줘서 마치 토크콘서트 같았어요 배우들의 여행에서의 추억을 배우끼리만 알고있는것이 아니라 관객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교감하는 연극이었어요
언젠가 코로나가 사라지면 저도 베를린에 가서 배우님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고 그분들과 같고, 또 다른 저만의 여행을 즐겨보고 싶어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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