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와 IPTIME NAS7

1. Synology 916+ 에 WD Red 4TB x 4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 설치가 되어 있으며, 아무런 보안 관제가 없는 썡(?) 인터넷 회선에 물려서 VPN을 이용하여 대전 집에서 잘 사용중입니다.

2. 문제가, 대전 소재의 회사에서는 회사 전체 보안 관제를 실시합니다.

이에 회사에서는 대구에 있는 Synology에 VPN이 붙지 않아 quickconnect를 이용하여 웹브라우저로 사용중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엑셀파일을 하나 편집 할려해도 다운받아서 수정하고 업로드 해야 하는 귀찮은 절차가 발생하게 되는것이지요 ㅡ.ㅡ

3. 우연치않게 IPtime A8004T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NAS기능이 포함된..)

ipTIME IpDisk Driv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보니 사무실에서도 접속이 됩니다.

아마도 80포트나 8080포트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붙이는 모양인데

위 프로그램에 서버주소(DDNS)와 ID, PW만 넣으면 자동으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생성해버립니다.

오 쉣! 처음에는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그것도 시작시 자동실행 해 놓으면 컴퓨터를 켤때마다 VPN을 연결하는 등의 절차 없이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등록이 되어버리더군요..

4. 무엇에 홀린듯이 IPTIME nas4dual 제품과 WD Red 4Tb x 4를 또 주문하여버렸습니다.

금일 배송을 받았고, 이리저리 셋팅 해보니...

ㅡ.ㅡ

역시 아피타임은 아피타임이더군요..

5. IPtime NAS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DDNS등록(NAS에서는 ipDISK라고 부르더군요)불가.. 거의 모든 문자 조합.. (예를 들면 3738247 와같은 절대 없어 보이는..)이 사용중이라고 뜨며 등록이 안됩니다 ㅡ.ㅡ

 위의 문제는 IPtime 공유기에서 억지로 등록을 하여 여차여차 등록은 하였습니다.

오로지 사용자별 할당용량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되냐면..

예를 들어 공용폴더 A, 사용자폴더 B, 사용자폴더 C를 생성하고

권한을 사용자  B는 A와 B폴더 접근 가능

사용자 C는 A와 C폴더 접근 가능으로 셋팅 하였을 때에

사용자 B와 C는 각각의 폴더 2TB + 공용폴더가 아니라...

사용자 B 혹은 C가 올리는 모든 데이터가 2TB로 제한 할당 되어버립니다.

즉, 사용자 B가 공용폴더 A에 2TB의 자료를 올린다면 자신의 폴더 B는 할당용량 초과로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혹시나 해결 방법 있으신분 있을까요? 근데 아무리 메뉴를 뒤져봐도 폴더별 사용량 제한은 없습니다.)

6. 시놀로지에서 제공하는 IpTime ipDISK Drive같은 프로그램은 없는걸까요??

iptime nas를 방출해야 하나.. 심한 현자타임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