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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드라이브로 pc와 동기화해서 사용중입니다. pc의 변경사항만 나스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나스에는 디스크 두 개 넣어서 쓰는데 하나만 가득찼길래, DSM의 제어판->공유폴더->편집에서 몇몇 폴더의 볼륨을 다른 드라이브로 바꿨습니다.
즉, pc로 치면 c드라이브에 있던 특정 폴더를 d드라이브로 옮긴 셈입니다.
경로가 바뀌었으니, 시놀로지 드라이브에서 해당 폴더의 기존 규칙을 삭제하고 새 규칙을 만들어서 동기화를 실행했습니다. 기존 규칙을 활용하려 해도, 동기화할 곳을 바꿀 수 없으니 삭제하고 새로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위 스샷을 보다시피, 아예 처음부터 동기화(덮어쓰기?)가 되더라고요. 두 폴더 내용물은 똑같을 테니, 간단한 확인작업만 마치면 동기화가 끝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이번엔 용량이 크지 않은 폴더를 시험삼아 옮긴 거라 큰 문제가 없었는데, 수 테라가 넘는 폴더도 옮겨야 하거든요. 이것도 기존 규칙을 지우고 새로 생성하면 처음부터 동기화가 되나요? 이거 어떻게 회피할 수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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