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타오바오에서 구매한것이 이달 초에 왔습니다만 시간이 없어 방치하다가 오늘 설치해봤습니다.
익히 들었던 설치 난이도의 악명은 직접 해보니 크게 문제될정도는 아니더군요
오히려 샤시가 빡빡해서 열때 너무 힘을 줬더니 손아귀가 아직도 뻐근합니다. 조립 다하고보니 백플레이트의 hdmi포트쪽 걸쇠가 잘못걸려사 다시 분해해서 맞출라다가 걍 휘어버렸네요
이정도로 조립난이도는 쉽습니다(?)
역시 악명이 자자한 후면팬의 경우 팬속도 확 떨구면 그럭저럭 들어줄만한줄알았는데
지금 3단계인데 거슬리네요 ㅡㅡ
1단계로 바꾸던가 뽑아버리던가 해야겠습니다
이제 ssd 10기가정도 배분해서 xpenology 6.2 설치하고 지금 디스크들 옮겨붙여서 마이그레이션하면 마무리되겠군요
타오바오에서 400이나 401보다 410이 저렴해서 410으로 샀는데 공간 여유 좋아서 만족스럽네요
자작나스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프렉탈것과 인윈것, 그리고 중국발 문짝달린녀석하고 비교하다가 결국 U-NAS로 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중국쪽 배대지들속도가 느린편이니 해당 케이스가 구미당기시는분들은 그냥 중나에 매물뜨는것 노리시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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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 721tq쓰는데 공간이 넓어서 좋더군요
핫스왑베이 너무 싸구려 업체 사면
하드 급사 위험때문에 어지간하면 메이커가 좋더군요
타오바오 아무거나 사는건 비추 하고 싶네요
나스케이스야 한번사면 바꿀일 거의 없으니
좋은거 사는게 좋더군요
다만 저는 샤시열고 닫는게 너무 뻑뻑해서 이게 힘들어서 한번 닫으니까 열기 싫더군요;
슈마나 인윈, 커세어등을 배제한것은 덩치가 너무 커서였습니다. 그러고나면 사실상 선택권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