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인터넷 바꾸고 난 후 공유기 거치니까 성능이 170Mbps밖에 안나오네요
사용중인 공유기가 IPTIME N5004 입니다.
당연하게 IPTIME의 눈속임 마케팅에 반속아서 구매했던거죠..
내부망은 기가급으로 나오고 기가랜을 지원하지만 정작 외부 인터넷과의 NAT성능이 170Mbps까지 지원합니다.
요즘 나오는건 거의 2Gbps가 보통으로 나오더군요.
(사실 주문은 했는데...그 시간을 못기다리고 만지작 거리면서 임시 방편을 알아냈습니다.)
KT기가 인터넷은 포트가 여러개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각 포트별로 공인IP를 뿌려주죠. 그래서... 이넘은 거의 허브구나 하고...
그냥 공유기 DHCP 꺼버리고 스위칭 허브 모드로 쓰면되나 하고 꼽아보니까 됩니다?!
(DHCP 끄면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이 않되니까...WIFI설정이나 내부적으로 설정할 부분은 다 설정하고 내리세요, 혹시 몰라서 모뎀 mac을 따서 변경했지요)
NAT성능 낮은 공유기도 허브모드로해서 꼽으니까 꼽힌 단말기에 공인아이피 부여해주면서 속도도 잘뽑히네요..
저는 콤팩트라서 500Mbps 제한인데 업/다운 모두 480정도 나오니까 준수하다고 볼수있져.
근데 걱정되는게 KT는 사용 단말기 갯수를 제한하던 회사라서 이것도 일정수 이상의 단말기가 연결되면 연결 제한이 걸릴까 걱정되네요.
PS. 근데 회선속도는 진짜 빠르네요 KODI 사용시 초기 버퍼로딩이 짧아진거도 아니고 없어졌습니다;;;;
아래는 반쪽짜리 기가 공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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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그리고 맥어드레스별로 (기기) 제한이 있는건 맞습니다. (최소 4개는 발급이 됨)
(참고로 기가비트 인터넷이 아니라도 4포트 모뎀일시 동일하게 공인 IP 여러개 할당 가능)
근데 이상한게 제가 테스트해보니까 단말기 6개까지 공인IP를 받아봤는데요... 딱히 제한이 없네요...?
이것도 먼가 모니터링 시점이 있어서 제한을 거는건지...포트수 이상 단말기도 일단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