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868LW 모델을 공유기로 사용중입니다. 네트워크 어댑터로는 ASUS PCE-AC68... 무선랜카드 끝판왕이죠.
덕분에 데탑은 게임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모바일 기기들은 좀 문제가 있더군요.
(데탑의 경우 최대 1300Mbps가 되어야되지만 무선환경이 정말 안좋나봅니다.
300~500Mbps 로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공유기는 거실 끝에 있고, 제방까지는 한번 꺾여 들여와야되는데... 2.4GHz wifi라서 회절성이 좋을텐데도 문제가 많습니다.
제가 봤을떄 wifi 자체의 문제보다는 주위 다른 집들에서 들어오는 신호가 너무 세서 공유기의 신호가 좀 제대로 못받아지는거 같더군요.
집도 크지않습니다. 24평형이니까요 ㅎㅎ
오죽하면 제방에 뒹굴거리면서 핸드폰가지고 놀땐 걍 LTE모드로 씁니다 ㅡ.ㅡ;;;;
거실로 나가면 wifi 잘 터지구요.
그러다가 오늘! 이 현상을 뿌리뽑아보겠다! 하고 작업을 했지요.
일단 '내 핸드폰의 wifi 수신의 문젠가?'
아버지의 핸드폰으로 테스트해봅니다. 역시 내방 구석에선 느립니다 ㅡ,.ㅡ;;;
집에서 뒹굴던 구형 공유기로 리피터 모드를 세팅해봅니다. (첨 써봅니다...이런 모드...ㅋㅋ)
위치는 거실에서 직선으로 보이는 제 방문앞.
오! 완전 좋아졌습니다.
구석에 짱박혀서 wifi 해봐도 쾌적하네요 ㅎㅎ
뭐 전기세 좀 더 나가긴하겠지만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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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리피터 모드로 해결보셨군요!
전 제 방에 850L을 메인으로, WDS 기능을 이용해서 5Ghz 연결로 거실 E4200 공유기에 확장했고 E4200은 2.4Ghz로 서비스 중입니다~
전기세 얼마나 더 나오겠어요~ 편하게 생활하는게 우선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