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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경남도, 내년 10대 주요사업 국비 3329억 건의 外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2-06-28 20:11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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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협의회 회의모습 [사진=경남도청]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8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2022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 전 지자체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지자체 의견을 청취·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자리로 올해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 시도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섭 예산실장 및 각 예산심의관, 주요 소관과장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 하병필 권한대행과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남도의 건의사업 설명에 이어서 각 개별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소관부처의 의견을 공유하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 건설,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 조성, 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국립 양식 사료연구소 설치, 양산 신기~유산 국지도 건설,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섬진철교 재생사업 등 총 10건이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우리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라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되고 지역정책과제로 채택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경남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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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잡페어 포스터 [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을 위한 부스를 20개 마련하고, 참가기업 간 일정 조율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업이 잡페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없이,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고 면접 스케줄을 조율하며, 채용 부스까지 제공한다.
잡페어에는 경남 소재의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 20여개의 관광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취업 성공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카페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잡페어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 15시까지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돼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취업한 인원이 적었으나, 올해는 많은 업체에서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남관광 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채용 및 구직 기회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개소 선정…‘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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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 [사진=최록곤 기자]

경상남도는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해양수산부 공모에 도내 6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국비 국비 1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4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은 어촌지역의 맞춤형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권역 단위 거점개발 사업 5개소, 시·군 역량강화 3개소를 신청했으며, 1차 도 평가와 2차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권역단위 거점개발 3개소, 시·군 역량강화 3개소 등 총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권역단위 거점개발에 선정된 대상지는 통영시 견유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거제시 송포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남해군 미조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이며, 시·군 역량강화 사업에는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이 선정됐다.
통영시 견유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청노년이 다같이 함께하는, 자주보고(見) 함께 머무르는(留) 문화놀이터 견유마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구상했다.
견유어울림문화센터를 조성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등 정주여건을 향상할 것으로 지역 주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거제시 송포 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마을 내 많은 고령인구, 마을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 송포 마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어촌마을 만들기, 에너지 자립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통해 ‘그린 해양 행복한 어촌 마을’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남해군 미조 마을은 남해군 전체 인구 비율 대비 청소년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청소년과 어민 모두 ‘배움과 교류’가 있는 마을을 주제로 사업을 계획했다.
마을 내 미조 평생 배움터 및 글로벌 문화 나눔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편하게 교육받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귀어·귀화인구 증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는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신규 사업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경남도 자체 현장 자문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전국 18개소 중 전국 최다 6개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을 조성해 주민이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 의결

경상남도는 지난 27일 제3회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경남도에서 상정한 ‘공급비용 동결’ 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용으로 구성되며, 이 중 원료비는 매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비용은 매년 각 시·도가 결정한다.
 
현재 도내에는 남해를 제외한 17개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산청과 합천은 올해부터 공급을 개시했다.
 
신규공급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시설비 증가가 겹치면서, 도내 가스공급사들은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공급비용 7~17% 인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원료비 급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급비용마저 인상하면 지역 물가상승을 부추긴다는 우려에 도는 비용산정 용역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공급비용 동결’이라는 조정안을 상정했고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확정된 요금은 8월 부과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경남)최록곤 기자 leonardda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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