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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현실화… 미수금 올해 안 해소하려면 가스요금 3배까지 올려야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1-30 10:0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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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시내 가스계량기. 연합뉴스

이른바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을 올해 안에 해소하려면 가스 요금을 3배까지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가스공사가 요금 인상 요인 관련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쌓인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MJ(메가줄)당 39원을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1일 기준 서울시 주택용 가스 소매요금이 MJ당 19.69원임을 고려하면 현재 요금의 3배에 달하는 58.69원까지 인상돼야 한다는 의미이다.

주택용 가스요금의 작년 한 해 인상분(5.47원)보다는 약 7배 가량 더 올려야 한다.

가스공사는 현재도 천연가스 도입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수금 추가 누적을 막으려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물가 부담을 감안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인 인상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크게 늘었다.

2020년 말 2000억원, 2021년 말 1조8000억원에 그쳤던 미수금은 작년 초 러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중단하면서 가격이 폭등하자 1년새 약 7조원이 더 늘어 현재는 9조원에 달한 상황이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한파 영향으로 1월에만 2조∼3조원의 미수금이 늘어 1분기에는 5조원이 넘게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LNG 가격이 2025년까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미수금을 2026년까지 털어내려면 올해 요금이 70∼80%는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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