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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에서 일산화탄소 뽑아 플라스틱 제조 기대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6-05 12:13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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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기술이 적용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플랜트가 완공됐다.
내년 이를 활용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 부흥산업사는 연간 8000t의 합성가스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활용 건식개질 플랜트(사진)를 울산산업단지에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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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개질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반응시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로, 화학연 CO2에너지연구센터 장태선 박사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이산화탄소를 석유화학 연료인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전환할 수 있다.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는 플라스틱, 알코올 등 다양한 화학연료의 필수 핵심 물질이다.
기존 공정에서는 석유화학 산업에서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데 온실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된다.
연구팀은 건식개질 공정으로 약 1t의 일산화탄소를 제조하는 데 약 1.053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화학연은 부흥산업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플랜트를 세우게 됐다.


화학연과 부흥산업사는 플랜트 운영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연구를 수행하고, 내년부터 CCU(탄소포집활용)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부흥산업사는 공정 최적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제조된 합성가스를 활용해 초산, 메탄올, 디메틸카보네이트를 제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준비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이번 세계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활용 건식개질 플랜트는 핵심 촉매와 공정개발 모두 국내 기술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CCU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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