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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연계부품·소재MC, 정기총회 및 쏠비치 호텔&리조트 상호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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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8 16:09
조회수 24

수소산업 연계부품·소재MC, 정기총회장에서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수소산업 연계부품소재MC(회장 홍승기, 이하 수소MC)는 27일 동해 자유무역관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수소MC 회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3년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 정기총회 및 수소MC-쏠비치 호텔&리조트와 상호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MC성과 및 계획보고, 탄소중립과 수소산업 비전, 수소산업 동향, 2024년도 지원사업 안내, 기타 토의 및 네트워크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여 명의 MC회원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과 수소산업 비전은 강원대학교 김주영 교수가 수소MC의 방향성에 관한 조언을 제시했으며, 수소산업 동향은 강원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수소산업 시사점과 발전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2024년도 지원사업 안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김문숙 대리, 강원테크노파크 전미선 팀장이 2024년 기업 지원사업에 관해 안내했다.

또한, 본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소MC 회원사 복지증진을 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쏠비치리조트는 수소MC 및 행사이용자에게 쏠비치리조트 행사용 대강당,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 상품 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수소MC 회원사와 쏠비치 호텔&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홍승기 수소MC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름이 있다고 하늘이 없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보이지 않는다고 하늘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는 “지금 수소산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수소가 없다 수소가 생산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두고 하는 말들이 있지만, 본인은 반드시 보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오늘이 아닌 내일 그리고 미래를 위해 노력을 하면 수소MC 회원사들은 미래의 수소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산업 연계부품소재MC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로, '21년부터 구성되어 북평산단 중심의 강원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학습 포럼 개최, 수소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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