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입니다.

日, 노토강진으로 GDP 최대 1조 손실

일본 정부가 지난 1월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에 따른 1~3월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을 900억∼1150억엔(약 8000억∼1조원)으로 추산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진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고 공장과 상점 운영이 중단된 상황 등을 반영해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

일본 정부가 추산한 손실액은 지진 피해 지역인 이시카와현, 도야마현, 니가타현 1∼3월 총생산의 약 2%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노토반도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 예비비에서 1389억엔(약 1조2000억원)을 추가로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관계 각료들에게 지진 피해 지자체를 지원하는 '부흥기금'을 오는 6월까지 창설하라고 지시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