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불꽃놀이, 이벤트 게임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5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 공연은 참여 관객에게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으로 오후 4시에 로리캐슬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금관악기 연주단과 댄서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공연으로 신규 캐릭터 ‘레터’와 ‘하티’가 등장해 스윗하고 깜찍한 공연을 연출한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손님은 사전에 메인 상품점에서 하루 10개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 ‘로티BOX’’, ‘로리BOX’ 를 구매해야 한다.

손님 참여 프로그램 ‘로리 부티크’와 ‘베이비 페어리(아기 요정)’를 통해 아이들은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가진다.
‘로리 부티크’가 의상,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퍼레이드 참여 프로그램이라면 ‘베이비 페어리’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비 날개를 착용하고 퍼레이드 행렬에 합류해 워킹하는 체험상품이다.
‘베이비 페어리’은 6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퍼레이드 회당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멋진 불꽃놀이도 준비했다.
테마파크의 상징인 ‘로리캐슬’에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5월 4일, 5일, 18일 총 3회 진행한다.
이 불꽃놀이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콘텐츠다.

롯데워터파크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인생한컷’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본관 로비와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서 진행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길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야외 파도풀 앞 공간에서는 오후 1시부터 공굴리기, 색판 뒤깁기, 퀴즈 맞히기 등 가족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심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6월에는 롯데워터파크 오픈 10주년을 기념하는 밴드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5월 4일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연상시키는 실외 워터파크가 개장과 함께 상시 운영된다.
실외 워터파크를 대표하는 ‘자이언트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로, 2.4ｍ 높이의 강력한 인공파도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형 깔때기 속에서 즐기는 ‘토네이도 슬라이드’, 두번의 짜릿한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버켓에서 물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에 준비된 콘텐츠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모든 손님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