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입니다.

경기도, 아름다운 섬 ‘풍도·육도’ 당일치기 여행 가능

뽐뿌뉴스
등록일 2024-05-02 08:36
조회수 20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기존 1회에서 2회로 증회 운항

newhub_news-p.v1.20240502.3ad2b15938624d6d8b008b7984ef26ba_P1.jpg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이달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에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여객선 증회 운항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가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newhub_news-p.v1.20240502.3ad2b15938624d6d8b008b7984ef26ba_P1.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