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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림애림봉사회, 짜장면 나눔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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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03 12:01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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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대한적십자사 횡성군 강림애림봉사회(회장 임한규)는 5월 3일 강림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인과 자영업자, 회사원 등으로 구성된 강림애림봉사회는 2013년도부터 회원 이선환(강림 금풍식당/자영업) 씨의 재능기부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고, 코로나19 시기에 잠시 중단했다가 2023년부터 다시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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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임한규 회장이 인절미를 제공했으며, 안흥농협에서는 물과 음료를, 강림면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에 대한적십자사 횡성지구협의회 회원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짜장면 한 끼 나눔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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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회장은 “강림애림봉사회는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모두 행복한 강림 실현을 위해 항상 주변을 돌아보며 살뜰히 챙길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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