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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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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08 09:41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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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독거어르신의 안녕한 삶을 위한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삼시세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영양 결핍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단백질 음료를 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배부는 어르신과의 지속적인 유대감 형성을 위해 선정된 어르신 20명과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맞춰 11월까지 매월 방문하게 된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기증하는 재활용 의류 등을 판매하는 반올림가게를 5년째 운영해 오면서 사랑의 연탄나눔, 명절음식나눔,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대형 이불 빨래방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새로운 사업으로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사업자(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게 앞 현판을 게첨함으로써 앞으로 나눔가게와 취약계층을 연계하여 지역에 나눔문화 확산뿐만이 아니라 민관이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꾸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펴 소외 없는 평창읍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빈틈없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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