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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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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3 16:16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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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소재 ‘하늘의 별’장애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진행된다.

이 체험교실은 수영 능력 및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강습시간 동안 물에 적응하기, 뜨기 법, 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 방법을 배운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사회 복지 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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