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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깨끗한 우천 만들기’ 대청소 연합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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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4 15:1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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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우천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류재인)는 5월 14일 대미원천 산소길 구간에서 깨끗한 우천 만들기 대청소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우천면의 9개 단체에서 참여한 봉사자와 공무원 60여 명은 마을 길과 강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재인 회장은 “오늘 봉사단체의 연합활동이 청정한 고장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환경과 자원재활용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남익 우천면장은 “자원봉사협의회의 활동으로 우항교에서 하대교까지 총 1.4㎢의 구간의 묵은 쓰레기와 강변에 장기 방치된 폐기물 등을 많이 수거할 수 있었다”며 “쾌적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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