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 두 번째 실무분과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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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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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재도, 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저소득 독거 중장년 취약 위기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 ‘봄여름가을겨울’ 추진을 위해 5월 14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분과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은 복지 사각지대의 65세 미만 독거 중장년 취약 가구를 돕는 반찬 지원 등의 회복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발굴홍보반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3월 첫 실무분과 회의에서의 논의했던 후원자 발굴 계획을 구체화하고, 4, 5월 두 달간 지역에서의 후원으로 마련한 900여만 원의 사업기금에 대한 보고와 향후 특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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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체는 5월 27일에 반찬 업체로 사업에 참여할 횡성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바로 사업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굴홍보반 이춘식 분과장은 “특화사업에 많은 기관단체와 개인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는데, 이에 감사드리며, 사업의 목적대로 사각지대의 독거 중장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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