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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4-H연합회 공동과제포 영농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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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7 15:29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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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춘천시 청년4-H연합회(회장 이규호)는 17일 신북읍 발산리 일대에서 고구마 정식 작업을 시작으로 공동과제포 영농을 개시했다.

공동과제포 운영은 청년농업 4-H연합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고 농심 함양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정식 행사에는 농업계열 전공자로 구성된 강원대학교 대학 4-H 회원과 연합으로 진행돼 대학생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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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한 고구마는 하반기에 수확 후 지역 내 불우이웃에 기부되거나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 청년4-H연합회의 공동과제포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더 나아가 춘천시 청년농업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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