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다움이 국내 관광명소 알리기에 나선다.
 | | 덕유산 구천동 어사길. 교원투어 |
여행다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여행다움은 ‘전북 무주 초록빛 여행 2일’과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 여행’을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북 무주 초록빛 여행 2일’은 무주의 청정 자연과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최대 머루 산지로 꼽히는 무주의 머루와인동굴에서 머루로 만든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동굴 곳곳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구천동 어사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태권도 복합공간인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해발 560m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넓게 펼쳐진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여행 중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민물고기 어죽과 빙어를 튀겨 고추장 양념을 곁들인 도리뱅뱅, 12가지 버섯을 넣어 만든 능이버섯전골, 전복곰탕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 여행’은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서 초·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완판된 인기 상품이다.
여행다움은 이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기획전에도 선보이게 됐다.
강화역사박물관과 초지진, 고인돌, 광성보, 전등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고 한국사 전문 교사가 동행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여행다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 상품은 6월30일까지 G마켓 지역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여행다움 관계자는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에 이어 6월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국내 여행을 즐겨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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