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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마음소리, ‘삼덕원’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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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6 13:44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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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청소년마을학교 ‘마음소리’(대표 최고봉)가 지난 5월25일(토) 서석면 삼덕원 입소자과 함께 백두대간 트래킹을 진행했다.

마음소리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전체모임과 분과모임(공예분과, 아카펠라분과, 밴드, 미디어분과), 캠페인 및 봉사활동, 삶속에서 지역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인문학과 교육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마을 학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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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시작하여 현재 6년차를 맞이하였다.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는 매년 나눔공연 기부를 삼덕원 입소자들과 함께 하며 꾸준한 관계를 맺어 2021년부터 3년간 홍천군의 명소인 백두대간 트레킹을 함께했다.

이날 트래킹에는 마음소리 회원 20명과 삼덕원 직원 및 삼덕원 입소자를 포함 총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마음소리 청소년 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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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미션, 꽃이나 나뭇잎 줍기 미션을 마음소리 회원과 삼덕원 장애인이 한조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산에서 주운 재료를 이용하여 도화지에 그리고 꾸며 공동작품을 완성해 더욱 의미 있었다.

마음소리 강현서 청소년 자치회 회장(홍천여고 1학년)는 “일상생활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삼덕원 분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공동의 활동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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